사회 사회일반

사노피아벤티스, 당뇨환자 대상 환경캠페인 실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대한당뇨병학회와 다음달 2일부터 오는 8월까지 ‘제 2회 그린 스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그린 스타 캠페인은 국내 유병인구 200만 명에 육박해 ‘국민병’으로 불리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인슐린 치료에 대한 인식 증진 및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인슐린 펜은 환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의자를 제작하기 위해 재활용될 예정이며, 이 의자는 참여 병ㆍ의원에 비치돼 환자들에게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환자들의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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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는 전국 69개 의료기관에 설치된 인슐린 펜 전용 수거함에 환자들이 다 사용한 인슐린 펜을 직접 넣으면 된다. 참여한 환자들에게는 올바른 인슐린 치료에 대한 정보 및 인슐린 펜 사용법이 담긴 교육자료, 주사바늘과 함께 당뇨병 관리에서 인슐린 치료만큼 중요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 가이드 DVD도 제공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병원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홈페이지(www.sanofi.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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