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인슐린 펜은 환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의자를 제작하기 위해 재활용될 예정이며, 이 의자는 참여 병ㆍ의원에 비치돼 환자들에게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환자들의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는 전국 69개 의료기관에 설치된 인슐린 펜 전용 수거함에 환자들이 다 사용한 인슐린 펜을 직접 넣으면 된다. 참여한 환자들에게는 올바른 인슐린 치료에 대한 정보 및 인슐린 펜 사용법이 담긴 교육자료, 주사바늘과 함께 당뇨병 관리에서 인슐린 치료만큼 중요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 가이드 DVD도 제공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병원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홈페이지(www.sanofi.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