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셀트리온 코스닥 대장주 되나

서울반도체와 시가총액 차이 1,850억으로 줄어

SetSectionName(); 셀트리온 코스닥 대장주 되나 서울반도체와 시가총액 차이 1,850억으로 줄어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셀트리온이 서울반도체의 부진을 틈타 코스닥 대장주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1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거래일과 비교하면 1.16% 하락했으나 이달 들어 상승률은 6.58%에 달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가 1.25%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익률이다. ▦동유럽 및 러시아 시장 진출 ▦필리핀 등지로의 수출 계약 ▦정부 연구개발(R&D)업체 세액공제 확대 수혜 가능성 등 호재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셀트리온의 상승세는 서울반도체의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상승하는 동안 서울반도체는 실적 쇼크에 빠져 15.28%나 하락했기 때문이다. 서울반도체는 이날도 3.21% 떨어진 3만4,650원을 기록, 5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이날 종가 기준 서울반도체의 시총은 2조203억원으로 줄었고 셀트리온의 시총은 1조8,353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초만 해도 1조1,291억원에 달했던 두 종목 간의 시총 차이가 1,850억원으로 급감한 것이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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