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추풍낙엽…" 52주 신저가 종목 쏟아진다 유가증권시장 OCI등 22개 코스닥선 스타엠등 27개 윤경환기자 ykh22@sed.co.kr
주식시장이 유럽발 한파로 얼어붙자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는 종목이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OCI를 비롯해 한진중공업ㆍ유한양행ㆍ부광약품ㆍKC그린홀딩스ㆍ한진중공업홀딩스 등 무려 22개 종목이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경윤하이드로ㆍ선우중공업ㆍ스타엠ㆍ네오퍼플ㆍ세븐코스프 등 27개 종목이 장중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이들 중 52주 이내에 상장된 종목을 제외해도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신저가를 기록한 종목이 각각 16개, 21개에 달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전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52주 신저가 종목도 전기·가스, 화학, 의약품, 음식료품, 철강·금속 등 여러 업종에 걸쳐 고르게 나타났다. 증시전문가들은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을 받으며 신저가 혹은 그에 근접한 종목이 크게 늘었지만 아직은 매수에 나서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최광혁 한화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식시장을 흔들고 있는 미국·중국·유럽 등의 대외 악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슈화되면서 주가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며 "단기 반등을 노린 '단타 매매'가 아니라면 추가적인 조정이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저가매수보다는 주식 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이 옳다"고 분석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