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풍악호 예약 접수 재개

현대상선은 다음달 10일께부터 3번째 금강산관광선 풍악호의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풍악호 탑승객 예약 접수를 2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22일 평양을 방문했다가 25일 서울로 돌아온 현대의 남북경제협력 사업 실무협의팀은 방북기간중 조선 아세아·태평양평화위원회 관계자들과 풍악호 출항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북측은 조만간 풍악호 출항허가를 공식통보해 주기로 했다고 현대는 말했다. 풍악호는 지난 14일 첫 출항이 북한측의 입항거부로 13시간여 지연된데 이어 17일부터 운항을 중단해 왔다./민병호 기자 BHM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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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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