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LG생활건강 '오휘 링클리페어'

잔주름 예방 주름개선 탁월


LG생활건강이 지난 9월 출시한 ‘오휘 에이지 사이언스 링클 리페어’는 주사기 모양의 신개념 주름개선 화장품으로 올 한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다. LG생활건강은 이색적인 제품 용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주사기 모양의 화장품 용기를 전격 도입했다. 이는 최근 비만이나 성형을 위해 주로 쓰이는 ‘메조테라피’ 주사 요법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로 이마나 눈가 등 주름 부위에 대고 피스톤을 누르면 내용물이 조금씩 나오도록 설계했다. 이 제품은 또 식물성 플랑크톤에서 추출한 ‘피토 DN-에이지’와 열대식물 캔들부쉬에서 추출한 ‘DN-에이지 프로’를 가미해 잔주름 예방은 물론 주름 개선에도 매우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오휘 에이지 사이언스 링클 리페어’는 출시 3주만에 2만여개가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등 시장의 호응을 얻는 데 성공, 올해 약 7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LG생활건강의 오휘는 백화점 화장품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올해 상반기 백화점 화장품 순위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올해 오휘의 예상 매출은 1,3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휘는 올해 새로운 모델로 손예진과 김아중을 전격 기용해 오휘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한껏 연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재 손예진이 출연하는 ‘오휘 링클 리페어’ 광고가 TV에서 방영되고 있다. 김병열 LG생활건강 오휘 브랜드매니저는 “새로운 컨셉트의 기능적이고 과학적인 오휘 링클리페어의 꾸준한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며 “향후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백화점 화장품 시장에서 선두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