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발간해 배포한 '우리나라 금융시장'(시장)이라는 제목의 책자에 대해 호응이 높아 정부간행물 판매소를 통해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한은은 서울대ㆍ고려대ㆍ서강대ㆍ국민대 등 대학교에서 이 책자를 교재나 참고서로 쓰겠다는 문의가 잇따르자 한은과 정부간행물 판매소를 통해 권당 4,000원씩 약 1,500권을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
이 책은 금융시장에 대한 기초 이론과 함께 각종 채권과 예금상품, 주식시장 및 파생 금융상품 시장을 소개하며 실무차원에서 유통ㆍ거래과정을 알려주고 있다.
정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