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리더십의 체계적 연구와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조감도)가 경남 진해시에 들어선다.
16일 진해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중 장천동 산1의2 풍호근린공원 일대 1만5,0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390㎡ 규모의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 건립공사에 들어간다.
센터에는 국제회의실을 비롯해 연구·교육시설, 2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스포츠센터, 편의시설 및 각종 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 150억원의 사업비는 국비 75억원과 경남도와 진해시가 각각 37억5,000만원을 충당 한다.
센터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또 충무공 관련 역사ㆍ문화자원을 교육프로그램과 융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 독창적이며 경쟁력 있는 역사·문화 테마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