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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는 15일 우리은행과 회원생활자금대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4일부터 우리은행이 회원대여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제회측은 “기존의 씨티은행ㆍ신한은행을 포함해 3개 은행에서 회원생활자금대여 업무를 취급하게 돼 회원들이 보다 폭넓게 대여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은행간 경쟁유도를 통해 대여 금리가 대폭 인하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회원생활자금대여는 군인공제회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씨티은행과 신한은행 회원대여 이용회원도 인터넷을 통해 은행간 전환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