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1분기 실적 양호
영업익 197억·순익 135억원
전재호
기자 jeon@sed.co.kr
GS홈쇼핑은 24일 1ㆍ4분기에 19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1%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565억원으로 10%, 순이익은 135억원으로 1.2% 증가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은 1.3% 늘어난 반면 순이익은 8.7% 줄었다.
GS홈쇼핑은 "GS이숍이 크게 성장하면서 매출액이 성장했다"며 "영업이익도 SO수수료가 증가했지만 보험 등 무형상품 판매가 늘고 판매관리비가 줄면서 오름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GS이숍의 취급액은 1,446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0.8% 늘었다.
GS홈쇼핑은 이날 1.09% 하락한 8만2,000원을 기록했다.
입력시간 : 2007/04/24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