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내년 3월 24일까지 열리는 ‘반 고흐 in 파리展’에 고객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 초대는 서울ㆍ경인 지역 현대차 프리미엄 차종 시승 고객과 블루 아너스 멤버십 고객,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반 고흐전은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며 고흐가 파리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탄생한 자화상과 유화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우선 현대차는 내년 1월까지 2달간 서울ㆍ경인 지역 시승센터 16곳에서 ‘에쿠스’, ‘제네시스’, ‘그랜저’를 시승한 고객들 중 선착순으로 2,500명(1인 2매)에게 모바일 초대권을 전달한다. 시승 예약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와 서울ㆍ경인권 시승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다.
아울러 현대차는 전시회 기간 동안 제네시스 이상 고급차 고객 멤버십인 블루아너스 회원들에게도 반 고흐전 20% 할인 혜택과 예술의전당 3시간 무료 주차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지난달 28일에 공개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 사전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1인 2매)을 초대, 도슨트(해설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는 ‘프리미엄 반 고흐 투어’를 진행 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급차 고객을 위해 특별한 문화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생활 속 행복을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