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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형생활주택 300채 매입

서울시가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도시형생활주택 300채를 추가 매입한다.

서울시는 24일부터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의 일환으로 전용면적 14~40㎡ 규모의 민간건설 도시형생활주택 300채를 매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300채는 동별 일괄매입을 원칙으로 하되 세대별·층별 매입도 가능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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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물량의 40%는 건축이 완료돼 사용승인이 난 주택이 대상이며 건축예정인 주택과 건축 중인 주택을 각각 30%씩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가격은 감정평가사 2인의 감정액을 산술평균해 골조완료시 50%, 사용승인시 20%를 지급하며 소유권 이전 후 최종 감정평가를 거쳐 잔여분을 정산한다. 매입이 결정되면 SH공사와 매매이행약정 또는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신청은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며 서울시 임대주택과나 SH공사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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