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의 음반시장이 온라인 시장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
오랜기간 불황의 늪에서 나오지 못하는 음반사들이 음반 판매 이외의 새로 운 수익을 모색하는 것으로 온라인 음악시장을 공략한다.
최근 국내 대표 음반사인 BMG코리아는 국내 최고의 디지털미니어 야후 코리아와 온라인 음원 제공에 대한 제휴를 체결했다. 이밖에도 도레미미디어 와 음원제작협회, 유니버설 뮤직, 워너뮤직 등 4개 업체가 음원제공에 대한 제휴에 동참했으며 앞을 소니뮤직, EMI, CJ 미디어가 뒤이어 제휴를 체 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휴로 음반사는 온라인 시장 진출을 통한 수 익 모델 다각화와 포털업체인 야후 코리아의 글로벌 네트웍을 통해 해외 진출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