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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한국언론법학회와 함께 오는 26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뉴미디어 시대의 이용자 보호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2009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방송 시청자 및 정보통신 이용자 보호를 위한 콘텐츠 규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독일 주미디어청(LfM), 일본방송윤리프로그램향상기구(BPO), 미국국립미아ㆍ학대아동방지센터(NCMEC), 호주통신미디어청(ACMA), 싱가포르 미디어개발청(MDA), 국제인터넷핫라인협회(INHOPE) 등 6개국 8개 기관의 방송통신 전문가와 국내 학자들이 참석한다. 콘퍼런스는 이진강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와 한위수 한국언론법학회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다채널 시대의 방송 공공성 확보' '인터넷상 불법정보와 이용자 보호' '방송통신 융합매체의 등장과 향후 과제' 등 3개 세션별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