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국노총 "金대통령 회견 기대에 미흡"

한국노총(위원장 朴仁相)은 28일 金大中대통령의 경제 특별 기자회견과 관련, 성명을 내고 "13만 금융노동자들의 생존권이 달려있는 '금융사태'를 자율적,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며 "파국을 막기 위한 의지와 약속도 결여돼 있어 기대에 미흡하다"고 밝혔다. 노총은 이어 "한국노총과 금융노련은 결코 '총파업'이란 파국을 원치 않는다"며 "금융산업 구조조정을 빌미로 노동자에게 일방적인 고통을 강요하는 대량해고 방침을 전면 철회할 것을 거듭 촉구하며 이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발생하게될 사태의 책임은 정부에 있음을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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