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생2막 여는 사이버대학] 한양사이버대

실버산업등 13개 학과, 5년째 사이버大 1위



한양사이버대(부총장 유병태)는 오는 28일까지 2011학년도 1학기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신ㆍ편입생 모집은 실버산업학과ㆍ교육공학과ㆍ광고미디어학과ㆍ호텔관광경영학과 등 2개 학부 13개 학과에서 총 3,992명을 선발한다. 모집전형은 일반전형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교육전형과 4년제 대학 졸업자를 위한 학사편입전형, 산업체 및 군위탁생을 위한 위탁전형, 저소득층을 위한 기회균등전형, 북한이탈주민전형, 외국인 및 재외국민전형 등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적성검사를 실시해 기본적인 언어능력과 수리능력ㆍ컴퓨터활용능력 등 지원자들의 기본 학습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배점은 적성검사가 40점이며 자기소개와 학업계획서가 각각 30점이다. 2011학년도부터 '일본어학과'와 '보건행정학과'를 신설해 지원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건행정학과는 국민 건강증진과 국가 및 지역사회의 보건의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보건의료정책과 보건의료경영 분야 등 보건행정 전반에 관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의료시장 개방을 앞두고 병원 전문경영인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유망학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양사이버대는 연간 약 5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장학제도가 잘 갖춰져 있다. 지난 2009학년도의 경우 직장인ㆍ주부 등 전체 55%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장학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학금의 종류도 직장인 및 주부장학금을 비롯해 실업계고교장학금ㆍ장애인장학금ㆍ이웃사랑장학금 등 30여 가지로 지원서 작성시 본인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신청하면 다양한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2년 5개 학과 950명으로 개교한 한양사이버대는 8년여 만인 2010년 재학생 1만3,194명으로 성장했다. 특히 3월 사이버대학 중 처음으로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원해 주목을 받았다. 2007년에는 교육부 원격대학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도 2006~2010년 5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1위 대학'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초 테솔(TESOL) 분야 최고 교육기관인 미국 애너하임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해 'TESOL 자격증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또 미 코넬대의 온라인교육기관인 'e코넬'과도 손잡고 코넬 자격증 과정을 국내에 독점 제공하는 등 글로벌화에도 적극적이다. 입학 안내는 홈페이지(www.hycu.ac.kr)를 참조하면 된다. (02)229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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