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극 `발리에서 생긴 일`이 39.9%의 시청률로 7일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발리에서…` 최종회는 전주보다 7.1% 상승해 방영 이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영주(박예진 분)을 제외한 모든 주인공이 죽음을 맞이한다는 충격적인 결말이 방영 이전부터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도를 끈 것이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한편 MBC 월화극 `대장금`이 57.8%의 1위를 굳건히 고수한 가운데,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비드라마 부문에서 가장 높은 31.6%의 시청률로 3위를 차지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