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강대교ㆍ남한강 여주교 지점 홍수주의보

한강대교ㆍ남한강 여주교 지점 홍수주의보 관련기사 • 서울ㆍ인천ㆍ경기, 호우 경보 발령 • 집중호우…전국 지자체 비상근무 지시 • '장마 연휴'…강원ㆍ경기 폭우피해 잇따라 • 강원 폭우로 이재민 1천명 발생 • 강원 폭우로 27명 사망·실종 • 강원지역 정전-급수중단 '속출' • 경기 최고 225㎜ 집중호우 한강홍수통제소는 16일 오전 9시를 기해 한강유역의 한강대교 지점과 남한강유역의 여주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통제소는 "오전 7시 현재 한강대교의 수위는 7.23m, 여주교의 수위는 6.92m 수준이나 오전 9시께는 각각 주의보 수위인 8.5m, 7.5m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돼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홍수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오전 7시20분을 기해 강원도 속초ㆍ고성ㆍ양양ㆍ철원ㆍ화천ㆍ양구ㆍ인제군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바꿔 발령했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15일 오후 6시부터 20∼60㎜의 비가 내렸으나 16일 밤까지 80∼200㎜의 비가 더 내려 예상 강수량이 130∼250㎜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청은 또 울릉도ㆍ독도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해당지역에 전날 오후 6시부터 20∼40㎜의 비가 내렸으나 16일 밤까지40∼120㎜의 비가 더 내려 예상 강수량이 60∼150㎜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입력시간 : 2006/07/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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