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상증자 실권율 하락/5월후

◎주가상승에 14사 평균 19% 불과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자 유상증자 실권율도 낮아지고 있다. 1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5월이후 실권주공모를 실시한 14개사의 실권율은 평균 19.03%를 기록했다. 올들어 실권주공모를 실시한 기업의 실권율은 1월 41.12%(6사), 2월 24.79%(4개사), 4월 25.00%(2개사) 등으로 5월이후 급격히 떨어졌다. 유상증자물량 가운데 20%가 우리사주조합 배정분이고 우리사주의 실권율이 50% 이상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할때 전체 실권율이 20%를 밑도는 것은 대부분의 주주들이 신주청약에 참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김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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