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손석희 교수 "인터넷 보니 나도 루저"

SetSectionName(); 손석희 교수 "인터넷 보니 나도 루저" 최근 인터넷 이슈 '루저' 대열에 합류"실수였을 것… 비난 집중되는 것 바람직하지 않아" 우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인터넷을 보니 나도 '루저(패배자)'더군요."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논란이 되고 있는 '루저' 대열에 합류했다. 손 교수는 13일 MBC '문화포커스' 코너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루저' 발언을 소개 하던 중 "인터넷을 보니 나도 루저더라"며 "제 키가 180Cm가 좀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제작진이 사전에 이것을 몰랐을까요. 편집을 했으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실수로 그렇게 이야기했을 텐데 (출연자에게) 너무 비난이 집중되는 것도 좋을 것 같지 않다"라며 우려했다. '루저' 논란은 최근 한 여대생이 방송에서 '키가 작은 남성은 루저(패배자)'라는 발언을 해 시작됐다. 방송이 나가자 인터넷에서는 이 여대생에 향한 거센 비난이 이어졌고, '루저'를 희화화한 패러디 열풍까지 불었다. 결국 이 학생은 12일 자신이 재학 중인 대학 인터넷 게시판에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파문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특히 자신의 키가 162Cm라고 밝힌 30세의 한 남성은 키 작은 남성에 대한 비하발언으로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며 KBS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파장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