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르노삼성, 휴가길 ‘친환경 캠페인’ 진행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스원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휴가철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실내 공기 관리 및 소독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의 여름철 차량 내 세균검사 결과, 자동차 실내의 세균 농도가 화장실 변기의 26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스원은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검사소를 방문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살라딘’과 ‘살라딘 간편탈취’를 사용해 차량내부를 항균소독하고 악취를 제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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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딘은 차량 내 유해세균과 곰팡이에 대해 99.9%의 항균력을 지니는 차량용 연막형 항균캔이다. 강력한 항균탈취 성분은 미세한 연기 입자 형태로 차내 공기를 정화할 뿐만 아니라 핸들커버나 손이 닿지 않는 에어컨 공조 구조까지 구석구석 침투해 청결히 소독한다.

살라딘 간편탈취 역시 강력한 항균 작용을 가진 에어로졸 타입의 탈취제로 손쉽게 차량 내 악취 관리를 돕는 제품이다.

불스원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심하고 차내에서 장기간 머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이번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차량 내부의 공기는 탑승자의 호흡기 건강과 직결돼 가족 건강을 위해서라도 자동차 내부 청결에 특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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