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220야드밖에서 4번 아이언으로 홀 90㎝에 볼을 붙여 버디 기록.」금세기 마지막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폴 로리가 연장 4번째홀에서 친 세컨 샷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로리의 샷에 경탄을 보내는 한편 어떤 클럽을 썼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골프웹은 이번 브리티시오픈 10위권 선수들이 사용한 클럽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로리가 사용한 4번 아이언은 「윌슨 미드 RM」이며 볼은 「스트라타」였다.
로리는 드라이버를 비롯한 우드는 캘러웨이제품을 사용했으며 아이언은 모두 윌슨제품을 썼다. 퍼터는 오디세이 트라이포스 1이다.
18번홀 어이없는 트리플보기로 우승기회를 놓친 프랑스의 장 반 데 발드가 사용한 클럽은 드라이버부터 웨지까지 모두 킹 코브라, 퍼터는 네버 컴프로마이즈, 볼은 타이틀리스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