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토평지구 분양업체] 동양시멘트건설부문

- 벽체 황토시공 건강 최우선 -동양시멘트건설부문은 토평지구에 짓는 아파트 212가구를 「환경친화형 건강아파트」를 주제로 공급키로 했다. 이에따라 거실·안방·주방 등의 벽체를 황토로 시공하고 단지내 조경시설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황토는 일반적으로 피로회복·실내습도조절·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고 곰팡이 서식을 막고 냄새 제거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가구가 46평형의 단일평형으로 공급되지만 두가지 타입의 평면설계를 적용,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40평형대 아파트로는 드물게 4BAY(방-거실-방-방)형 평면설계를 도입, 채광·환기·통풍효과를 한층 높였다. 동양아파트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현관에 이르는 바닥을 타일로 마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천연목재로 벽체를 장식하고 고풍스러운 조명시설을 설치, 호텔식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와함께 현관전용 전실(前室)을 설치해 발코니 이외의 서비스면적을 확보토록 했다. 이밖에도 부부욕실에 인체공학적 설계를 도입하고 격조높은 마감재를 적용하고 발코니등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해 50평형대 아파트를 방불케한다. 동양시멘트 김종욱(金鍾旭)과장은 『안목치수를 적용해 전용면적을 2평 가량넓혔다』면서 『입주자의 편익과 건강을 우선시해 기능적인 측면을 크게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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