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소룡제일아파트등 아토피 발생가능성 높아

KCC 대죽공장 사원아파트(충남), 소룡제일아파트·파인빌아파트(전북), 보국웰리치성암아파트(경북), 삼성중공업 거제사원아파트(경남) 등이 아토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아토피질환의 원인으로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 문제가 발생하자 지난해부터 100세대 이상 신축 공동주택 57개 단지의 303개 지점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권고기준을 초과한 신축 아파트들은 ▦톨루엔 ▦자일렌 ▦포름알데히드 등이 다량 검출됐다. 한편 신축 아파트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실내공기질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31.4%만이 만족한다고 응답해 새집증후군에 대한 우려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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