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월 사채 발행 2조2,611억원

◎증권협,신청물량중 84.6%만 허용1월중 발행이 허용된 회사채 물량은 2조2천억원대에 그쳤다. 증권업협회는 3일 1월중 회사채 발행 신청물량중 84.6%인 2조2천6백11억원어치의 특례분에 대해서만 발행을 허용했다. 이는 지난해 1월 발행 허용물량 2조9천1백99억원에 비해 22.6%가 줄어 든 것이다. 주요 발행계획을 보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전자 각 1천억원 ▲LG전자 7백억원 ▲현대종합목재 6백억원 ▲대우중공업, 쌍용자동차, LG화학, 한화종합화학, 현대석유화학 각 5백억원 등이다. 증협 관계자는 『최근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12.7%대에 달하는 등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어 금리의 하향 안정화를 유도하기 위해 특례분에 대해서만 발행을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