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팬택] "올매출5재"

팬택이 휴대폰 매출 호조에 힘입어 외형이 지난해보다 무려 5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26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팬택은 지난 2월부터 모토롤라와 관련된 휴대폰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지난 1·4분기 매출이 380억원에 달했다. 이같은 매출규모는 지난해 전체 매출 358억원을 초과한 것이다. 이에따라 올해 팬택의 매출은 전년대비 5배 이상 증가한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매출급증에 따른 고정비 부담 경감과 금리하락에 힘입어 경상이익도 지난해의 77억원 적자에서 90억원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다. /정구영 기자 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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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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