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대표 양재신)가 오는 19일부터 시판에 들어가는 에스페로 후속모델 누비라의 판매가격이 1.5DOHC 기본형 8백19만원, 1.8DOHC 기본형은 9백16만원으로 각각 확정됐다.대우자동차는 16일 누비라의 시판가격을 이같이 책정하고 오는 18일 하오 6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19일부터 시판에 들어가기로 했다.
에어컨, 자동변속기, 듀얼에어백, ABS 등은 선택품목으로 결정됐으며 에어컨과 자동변속기의 경우 1.5DOHC가 68만원, 1백25만원이며 1.8DOHC는 각각 72만원, 1백30만원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