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에스터직물업체 대광이 철저한 품질관리와 신용을 바탕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대광(대표 백승한)은 올해 제품수출을 지난해 8천2백만달러보다 34% 증가한 1억1천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6월말현재 실적은 6천1백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양일영 상무(47)는 『시장 동향을 미리 파악하여 유행에 대비하고 품질관리와 납기를 철저히 지키고 있어 수출가격이 다소 높은데도 홍콩 유럽 등 해외바이어 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광의 주력제품은 오돌토돌한 입체감을 살린 블라우스용 큐빅과 상어의 표면과 비슷한 여성의류용 샤크, 블라우스용 박지인 치폰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