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되는 후순위채는 기간이 5년 3개월이며 이표채(1개월)와 복리채(3개월) 두 종류로 최저 매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1개월마다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이표채는 표면금리가 10.5%로 정해졌으며 3개월마다 복리로 운용돼 만기에 원리금을 받을 수 있는 복리채의 표면금리는 10.6%로 5년 3개월 후 총 수익률은 73.19%에 달한다.한미은행은 이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지난해 말 현재 12.14%에 달했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을 0.7%포인트 정도 끌어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