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훈 연구원은 “일부 거래선의 매출 채권에 대해 미수 채권으로 분류해 약 25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쌓은탓에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9.3% 밑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이폰5, 갤럭시노트2, 아이패드 미니 등 애플 및 삼성의 하반기 신제품 출시로 네패스의 WLP 및 DDI의 실적 수혜가 예상된다”며 “3분기에는 분기 사상 최고치의 영업이익을 달성이 전망된다”고 주장했다.
장 연구원은 “3분기 애플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실적 개선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주가도 긍정적인 움직임이 가능할 것”이라며 “3분기에는 분기 사상 최고치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DDI는 애플의 뉴아이패드와 더불어 하반기에 갤럭시노트2및 아이패드 미니 등이 출시되면서 물량증가가 예상되며, WLP는 상반기 갤럭시S3 판매 호조세가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애플 아이폰5 출시가 임박하면서 모바일 AP용 WLP의 수혜 역시 가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