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짱 효과 먼저 잡자”
한 인터넷 쇼핑몰이 일본으로 진출한 국민타자 이승엽의 개막전 경기 관람권을 경품으로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CJ몰(www.cjmall.com)은 오는 3월 10일까지 `국민타자 이승엽 원정대 모집`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에게 이승엽 선수의 개막전 경기 관람을 포함한 총 3박 4일간의 일본 관광을 경품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첨발표일은 3월 11일이며 행사기간 중 구매 고객 30명, 일반 회원 20명 등 총 50명에게 관람 기회를 준다.
또한 CJ몰은 3월 26일까지 `이승엽 첫경기 축하포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승엽 선수가 개막전에서 홈런을 칠 경우, 이벤트에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 1만원 할인권 2매, 안타를 2개 이상 칠 경우에는 모든 응모고객에게 1만원 할인권 1매를 증정한다.
한편 현재 이승엽 선수가 뛰고 있는 롯데 마린스의 개막전은 오는 3월 27일 세이부 돔에서 홈팀인 세이부 라이온스를 상대로 열릴 예정이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