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GS25, 편의점 첫 전어회 판매

GS25, 업계 최초 9~10월 한정 판매

편의점에서 가을철 별미로 꼽히는 전어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GS25는 9일부터 편의점 업계에서 처음으로 전어회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어회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남해안 전어를 깨끗하게 손질해 냉장상태로 6~8시간 숙성시켜 감칠맛을 끌어낸 일명 ‘싱싱회’로 전어 특유의 고소함과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다고 GS25는 설명했다. 또 진공포장이어서 위생적이며 초고추장, 고추냉이(와사비)도 함께 들어있어 즉석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GS25는 전어회를 전어가 가장 맛있는 시기인 9~10월 두 달간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1팩(150g)에 9,900원이다. 장인수 GS25신선식품팀장은 “지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광어, 연어, 홍어 싱싱회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최고의 가을 별미인 전어회도 선보이게 됐다”면서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계절 별미인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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