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은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달부터 개인회생 및 파산절차에 대한 강연과 공개상담을 한다고 4일 밝혔다.
희망자들은 독촉장 또는 채무확인서 등 개인채무를 파악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서울 서초동 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 제출하면 개인회생ㆍ파산 절차에 대한 강연을 듣고 법률구조 신청도 할 수 있다.
강연과 상담은 9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서초동 지부에서 이뤄지며 그 이후에는 매주 수요일 같은 시각에 열린다.
법률구조공단은 개인회생ㆍ파산 절차 지원을 위해 지난해 9월 공단 소속 변호사7명과 직원 18명으로 전담팀을 만들어 작년 한해 737명의 소송을 대리했다. 안내 국번없이 132 (www.kl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