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겨울의류 대전아침에는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백화점에는 겨울 옷을 장만하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백화점들은 겨울 인기상품인 스웨터, 재킷은 물론 모자와 액세서리 등 방한과 코디 효과를 동시에 낼 수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관련 제품을 다양하게 구비해 놓고 있다.
◆롯데 = 24일까지 본점 옆 옛 메트로 미도파 1층에서 '숙녀 겨울상품 대전'을 실시한다.
커리어 및 숙녀 겨울 상품으로 ▦아이잗바바 패딩재킷 17만8,000원 ▦마리끌레르투피스 16만8,000원 ▦온앤온 재킷 6만9,000원 ▦올리브데올리브 후드재킷 6만9,000~8만9,000원 ▦시스템 패딩 7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이밖에 캐주얼 초특가 상품으로 ▦잠뱅이 남방ㆍ바지 1만2,000원, 2만원 ▦머스트비 코트 5만원 ▦라이오가든 오리털패딩재킷 3만9,000~4만8,000원에 판매한다. 또 피혁제품 중 가죽 재킷은 15만원에서 46만원에 선보인다.
◆신세계 = 영등포점 지하2층에서 28일까지 '영웨이브 페스티벌 파워 브랜드전'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지오다노 단독 초특가전'을 열고 티셔츠와 니트를 1만원에, 패딩과 더블코트를 각각 3만5,000원, 5만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칼카니 단독 기획전'도 열어 맨투맨 티셔츠 3만9,000원, 데님바지 3만5,000원, 오리털 점퍼 6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강남점에서는 28일까지 남성 폴로 바지와 티셔츠를 4만5,000~12만9,000원에, 여성 폴로 바지와 재킷은 5만2,500~26만원 등에 선보인다. 아동용의 경우 폴로보이즈 스웨터와 셔츠를 각각 3만9,000원과 2만9,000원에 판매한다.
◆현대 = 미아점은 24일까지 여성정장 추동상품 대전을 열고 니트, 레포츠 웨어 및 타운웨어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손정완 특가 상품전'에서는 재킷 32만8,000원, 슬랙스 16만8,000원, 하프코트 59만8,000원에 판매하며 타운웨어 인기 상품전에서는 시스막스, 엔젤 등의 하프코트를 10만~19만9,000원에 선보인다.
천호점도 24일까지 겨울 인기 잡화 대전을 열어 구두, 머플러, 장갑 등을 판매한다.
'구두 인기브랜드 특가전'에서는 소다와 카운테스 마라의 신사ㆍ숙녀화를 6만9,000~ 9만5,000원에, 엘리자벳ㆍ메쎄ㆍ탠디ㆍ사보 등의 부츠를 9만5,000~15만9,000원에 판매한다.
◆갤러리아 = 패션관에서 22일부터 28일까지 폴로와 DKNY 등 '해외 유명 브랜드 특별 초대전'을 실시한다. 패션관 2층에서 5층까지 각층 특설행사장에서 바지와 스웨터 재킷 등의 캐쥬얼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패션관 2층에서 24일까지 '미화홍'과 '지센'에서 코트, 재킷 등 겨울의류으로 구성된 특별기획행사를 실시하고 1층 행사장에서는 일본 직수입 패션소품 브랜드 '라모케'와 원석 쥬얼리 브랜드 '한뜸두뜸'에서 각각 장갑과 귀걸이, 목걸이 등을 판매하는 '겨울 패션소품 기획전'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