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전 수석은 이날 오전 국민회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국민화합을 이룩하는 것이 이 시대 정치인의 소명이자, 저의 정치적 소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金 전 수석은 12대 국회에서 부산 중·동·영도, 13대는 영도구에서 각각 당선된 재선의원 출신으로, 새정부 출범 이후 행정자치부 장관과 대통령 정무수석 비서관을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