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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결합금융상품인 '대신 빌리브(Believe)서비스'를 추천했다. 대신 빌리브(Believe)서비스에 가입하면 주식형펀드 매수금액에 따라 대신국공채CMA 이자를 연 5%에서 최대 연 9%까지 선택해 받을 수 있다. CMA금리의 경우 업계 최고가 4% 후반임을 감안하면 거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혜택 금액 한도의 경우도 타사가 최대 300~500만원인데 반해 이 서비스는 최대 6,000만원까지 가능하다. 펀드담보대출도 최저 연 1%에서 5%의 금리까지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서비스 혜택을 CMA나 대출 중에 하나만 받을 수도 있고 두 가지를 금액별로 나누어서 한꺼번에 받을 수도 있다. '대신 빌리브(Believe)서비스'는 펀드가입 고객에게 펀드 사후 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단순히 고객에게 매매보고서를 발송하는 것을 넘어 투자상품에 대한 펀드진단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또 펀드와 관련한 업무정보에서부터 기념일, 명절 선물 등 고객 관련 감성정보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대신증권으로 2,000만원 이상 주식형 펀드를 이동한 고객이나 신규로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며 "이번 조건의 서비스는 3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실시되며 혜택기간은 서비스 적용시점부터 최대 1년까지"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