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이건, 베네비츠 콰르텟 초청 음악회 개최

홈페이지 통해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 초대권 배포

시스템 창호 전문기업인 이건창호는 오는 21∼30일 서울과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제21회 이건음악회를 연다. 이건 음악회는 이건창호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1990년부터 시작해 매년 가을에 선보이는 클래식 연주회다. 올해는 체코 출신 현악 4중주단 베네비츠 콰르텟이 초청돼 연주를 펼친다. 이들은 2005년 일본 오사카 국제 실내악대회에서 금메달, 2008년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 프레미오 파올로 현악 4중주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연주회에서 스메타나의 현악 4중주 제2번과 드보르자크의 ‘측백나무’, 브람스의 현악 4중주 등이 공연된다. 23일 고양과 30일 서울 공연에서는 14살 클라리네스트 김한이 협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21일 오후 7시30분 부산 롯데아트홀, 23일 오후 7시30분 고양 아람누리, 26일 오후 7시30분 광주 5ㆍ18 기념관, 28일 오후 7시30분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30일 오후 2시30분과 8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각각 열린다. 4∼12일 이건 홈페이지(www.eagon.com)를 통해 신청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해 무료 초대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080-220-3000.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