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올 125만명 이용전망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이 예년보다 2개월 빨리 100만명을 돌파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6일 오후 2시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항 국제여객선터미널 이용객은 지난 2004년 100만5,000명으로 처음 100만명을 돌파한 이래 지난해에는 102만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125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한일간 비자면제 등으로 양국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출입국 수속이 공항에 비래 편리하고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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