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욕, 미국 내 가장 안전한 대도시

지난해부터 올 5월까지 범죄율 감소세 이어져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미FBI의 ‘미국 범죄연구’ 결과 보고서와 뉴욕시 경찰국 범죄보고서를 토대로, 뉴욕시가 미국 전역 25개 대도시 중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실시된 ‘미국 범죄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 범죄발생 건수는 전년대비5.1% 감소했으며, 이와 함께, 뉴욕시의 범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올 1월부터 5월까지의 통계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시장은 “뉴욕경찰 당국과 협력 집행기관은 극심한 경기침체와 이달 초 타임스퀘어 폭탄테러 미수 사건 같은 위협 속에서도 범죄율을 낮출 수 있음을 증명해왔으며,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된 지금보다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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