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6일 한화케미칼에 대해 연결자회사 실적 하향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적정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현대증권 백영찬 연구원은 “적정주가 하향 이유는 2013년 한화솔라원 예상 영업손익을 기존 55억원 흑자에서 800억원 영업적자로 대폭 조정했고 연결자회사 실적하향으로 내년 순차입금이 기존 추정치 대비 4,153억원이 증가하기 때문”이라면서 “또 연결자회사 실적하향으로 내년 순차입금이 기존 추정치 대비 4,153억원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또 “태양광사업의 공급과잉이 내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미국 Shale가스 확대는 태양광사업의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태양광 사업의 긍정적인 방향전환이 주가상승에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