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하는 BRAND-NEW] "첨단기술의 결정체" 소비자 유혹 ☞ 플래그십 모델 뭐가 있나 ●벤츠 S600 고가 불구 올해 179대나 팔려●BMW 760Li 야간운전 도와주는 기능 인기●아우디 A8 6.0콰트로'최고급 세단' 품위 자랑●렉서스 LS460 日서'올해의 차'로 뽑혀 관련기사 세계명차 내년 신모델 쏟아진다 빙판길도 두렵지 않다 SUV시장서도 수입차 '고속 페달' 프리미엄 휘발유·경유시장 '후끈' 엔트리 車 "새내기 고객 잡아라" 현대모비스 자동차 용품점 '카페' 메르세데스-벤츠 '뉴 M-클래스' [질주하는 BRAND-NEW] 닷지 캘리버 [질주하는 BRAND-NEW] 볼보 'S80' [질주하는 BRAND-NEW] 토요타 '렉서스 RX 400h' [질주하는 BRAND-NEW] 아우디 'S6' [질주하는 BRAND-NEW] BMW '뉴 X5' [질주하는 BRAND-NEW] 혼다 시빅 각 브랜드의 최고급 모델인 플래그십 차량은 제조사의 철학과 기술ㆍ노하우 등이 모두 집결된 브랜드의 심장이자 첨단기술의 결정체다. 특히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운행과 사고 방지, 사고 이후의 탑승자 보호에 걸쳐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때문에 판매가격도 1억원은 기본이고 2억원을 훌쩍 뛰어 넘는 모델도 많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S 600 모델은 2억6,600만원의 차량 판매 가격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지난 10월말까지 모두 179대나 팔려나갔다. 최근에는 S클래스의 수작업 모델인 디지뇨 패키지 모델까지 출시해 최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디지뇨 패키지의 경우 주문 후 인도까지 6개월이나 걸리고 판매가격도 3억3,500만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예약 주문 건수만도 10여건에 이를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차량에는 눈으로 식별되지 않는 정밀한 적외선 라이트를 사용하는 나이트 뷰 어시스트를 채용, 밤길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다. 지난해 APEC 정상회의 의전용 차량으로 선정됐던 BMW의 760Li모델은 야간 운전을 도와주는 하이빔 어시스트 등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2억5,500만원에 달하지만 매니아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모델이다. 아우디의 A8 6.0콰트로는 손을래 아우디 코리아 회장이 “아우디 콰트로 기술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는 차량”이라고 자랑하는 간판 차량이다. 지난해 ‘올해의 럭셔리카’로 선정되는 등 최고급 세단으로서의 품위와 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렉서스의 LS460은 최근 출시된 새내기 차량이지만 이미 일본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일본 본토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내년에 100대의 판매목표를 세운 한국토요타는 합리적인 가격에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다는 점을 앞세워 판매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인피니티의 Q45는 항공기의 비즈니스 클래스 수준의 공간에다 안마기능까지 갖춘 좌석 등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다. 미국의 시카고 선지가 보도한 ‘특별한 세단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차‘라고 극찬한 것처럼 역동적인 힘과 세련되고 날렵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볼보 S80의 경우 8년 만에 이뤄낸 풀 체인지 모델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성능을 극대화시켜 럭셔리카로서 국내 소비자들을 유혹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력시간 : 2006/11/26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