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펠레 "지단은 지난 10년간 가장 뛰어난 선수"

축구 황제 펠레가 지네딘 지단을 지난 10년간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로 지목했다. 펠레는 18일(한국시간)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10년간 루이스 피구, 데이비드 베컴, 호나우두, 라울(이상 레알마드리드)등 뛰어난 선수들이 즐비했지만 그 중 백미는 지네딘 지단"이라고 밝혔다.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의 17번째 리그 우승컵을 안긴 브라질출신의 호나우디뉴에 대해서는 "가장 화려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펠레는 불과 18세의 나이에 월드컵 본선에서 6골을 뽑으며 혜성같이 등장했으며프로통산 1천363경기에서 1천281골, 해트트릭 92회, A매치 77골 이라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20세기 최고 축구스타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