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거목이면서 서민화가로 불리는 장욱진의 색깔있는 종이그림 전시회가 열리는 갤러리 현대에서는 그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가족음악회」를 24일에 이어 31일에도 야외주차장에서 「노영심의 한여름밤의 이야기 피아노」를 연다.노영심은 작곡가 겸 작사가, 방송진행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클래식을 전공한 음악인이지만 어떤 장르에 구애없이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는 노영심 특유의 어눌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이야기와 피아노 연주가 관객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입장가격은 1만원이며 선착순이다. (02)734-6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