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현창순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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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든 아파트든, 주거 환경에서도 소비자들의 최대 화두는 ‘친환경’이다. 아토피성 피부염 등을 유발하는 ‘새집증후군’의 유해성이 소비자들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면서 각종 유해물질을 차단하거나 줄여 주는 ‘웰빙’건자재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리벽지/우리산업㈜는 국내최초 PVC실크벽지 및 타일벽지를 연구개발해 낸 최고의 기술력을 통해 ‘벽지수출 1위 기업’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친환경 벽지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는 기업.
그동안 꾸준히 친환경 제품생산에 노력을 기울여 지난 2002년부터 업계 최초로 모든 제품에 나노실버 기술을 접목시킨 친환경 벽지를 생산해왔다.
우리벽지는 한국 최초의 PVC비닐 동조벽지 및 타일벽지를 개발한 기술력을 지니고 있으며 지난 97년 ISO 9002인증에 이어 올들어서도 국제품질 및 환경부문 경영시스템인 ISO9001과 ISO14001 인증을 획득해 기업 전반에 대한 총체적인 품질향상을 통해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새집증후군 문제와 실내 공기질 관리법 시행과 관련, 수성잉크를 사용한 친환경 벽지를 개발하는데 성공해 공기청정협회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단체 품질인증제(HB인증)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가을 신개념 벽지로 선보인 친환경 웰빙 시스템 벽지 ‘드림(Dream)’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친환경 건축자재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새집증후군 등 주거 환경과 웰빙형 친환경 제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소비자들의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수성 잉크 사용과 음이온 및 공기청정 기능을 도입해 친환경 벽지의 ‘완결판’으로 선보인 ‘드림’은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는데 성공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우리벽지는 이어 올 봄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웰빙 시스템 벽지 ‘드림 플러스(Dream Plus)’와 ‘나노실버 마리나’를 출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또 한 차례 넓혀 놓으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 ‘드림 플러스’는 ‘드림’의 후속 제품이자 친환경 벽지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완결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이 제품은 친환경 웰빙 시스템 벽지 ‘드림’과 동일한 생산방식을 사용해 만든 후속제품으로 은나노 성분을 함유해 항균ㆍ살균ㆍ탈취의 탁월한 기능성을 갖춘데다 전제품에 수성잉크를 사용함으로써 건강을 우선시하는 웰빙 시스템으로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유해성 성분의 첨가제를 완전 배제한 PVC 특수 배합기술로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성 가스발생을 차단한 제품이다. 특히 기존 국내 벽지의 단순한 무지 계열의 색상에서 탈피, 국내 벽지의 제한된 색상 영역을 파괴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회사측이 강조할 만큼 색상 차별화에 신경을 쓴 제품이다.
또 하나의 신제품인‘나노실버 마리나’는 은나노를 함유한 고급 합지 벽지로 순수펄프만을 사용한 자연소재의 합지다. 이 제품 역시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에 신경을 쓰면서도 자연친화적인 건강 벽지라는 강점을 지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