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경인방송 백성학·신현덕 대표 대표이사직서 물러나

백성학(사진 왼쪽)ㆍ신현덕(오른쪽)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미국 스파이 논란을 빚었던 경인방송의 백성학(사진 왼쪽)ㆍ신현덕(오른쪽) 공동대표가 함께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2일 경인방송에 따르면 경인방송은 3일 오전9시 이사회를 열어 백 대표의 사임안과 신 대표의 해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경인방송의 한 관계자는 "신 대표의 경우 해사 행위를 한 만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해임하기로 했으며 백 대표는 스파이 의혹이 제기된 만큼 사실 여부를 떠나 더이상 대표이사직 수행이 어렵다고 보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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