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활' 이봉주 국가대표 복귀여부 관심

지난 18일 서울국제마라톤에서 2시간 8분 04초로 화려한 부활 레이스를 펼친 이봉주(37ㆍ삼성전자)가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가대표가 될 경우 그가 뛸 첫무대는 올해 8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07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발전 격인 서울국제마라톤에서 세계 랭킹 23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웠기에 선발 자격은 갖춘 셈이다. 열쇠는 이봉주와 삼성전자 코칭스태프의 결단이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다음 달 1일 전주마라톤이 끝나고 나면 대표 선발을 위한 강화위원회를 열 계획이며 이봉주의 출전 여부와 관련해서는 코칭스태프와 조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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