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조지 베스트 장례식때 북아일랜드 '축구 올스톱'

북아일랜드 축구협회가 지난 주 사망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축구전설' 조지 베스트의 장례식에 맞춰 모든 경기일정을 취소했다. 북아일랜드축구협회 대변인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이번 주 토요일 치러지는 베스트의 장례식을 위해 모든 경기일정을 연기했다. 연기된 경기들은 추후에 다시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사망한 베스트의 장례식은 주말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 교외 스토먼트에서 열릴 예정이며 50만명이 넘는 추모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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