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출신 현직 장관과 최고경영자(CEO)들이 우수 인재의 이공계 유입을 위해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다.
한국공학한림원(NAEK)은 6일부터 오는 9월21일까지 전국 고등학교에서 이공계 대표 리더 28명이 릴레이 강연을 한다. 장관급 연사로는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유영숙 환경부 장관,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장,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장 등이 순회한다. 또 최고경영자 연사로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한국공학한림원 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오영호 KOTRA 사장,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 이상훈 KT 사장, 이희범 STX 중공업·건설 회장, 김기동 두산건설 부회장 등이 있다.
연사들은 진로선택을 고민하는 청소년에게 그동안 산업현장과 연구개발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줘 이공계를 바로 알리고 비전을 심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