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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연암문화재단은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강유식 ㈜LG 부회장, 남상건 LG연암문화재단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연암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전국 16개 대학의 석ㆍ박사 과정 학생 5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21세기는 지식과 정보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지식기반사회"라며 "여러분과 같은 지식인이 이 시대를 이끌 주인공이고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고 격려했다. 재단은 이들 장학생에게 3학기분 등록금 전액과 교재대금 등으로 총 7억원을 지원한다. 지난 1969년 설립된 LG연암문화재단은 40년 동안 총 2,800명의 학생에게 10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수 해외연구 지원 및 도서관 운영 같은 공익사업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