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EN 투자클럽] "CJ제일제당, 27만원까지 홀딩"


지난 12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씽크풀의 비숍(윤용식 전문위원)’과 ‘부자클럽의 정태식 소장’이 출연해 CJ제일제당, 대우건설, 중외제약, 두산인프라코어 등을 분석했다. 비숍은 종합식품업체인 CJ제일제당에 대해 “2분기 이후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며 “목표가 27만원 선까지 홀딩하라”고 조언했다. 대우건설은 “유럽발 악재에 건설업황까지 악화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매도전략을 펴기 보다는 2~3개월간 홀딩하며 기다릴 것”을 권했다. 정태식 소장은 중외제약에 대해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중인데다 표적 항암제가 임상 실험결과 성공적이었다는 점 등이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홀딩전략을 제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굴삭기 수요 급증에 힘 입어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며 “전고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큰만큼 중기적으로 홀딩전략을 펴라”고 당부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LG디스플레이, S&T모터스, 한국카본, 삼성테크윈, 대한생명, 현대하이스코 등을 진단했다. 이날 두 고수들의 관심종목도 공개됐다. 정태식 소장은 에스엔유에 대해 “1/4분기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사상 최대실적이 예상된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에스엔유의 목표가는 3만3,000원, 손절가는 2만3,000원이다. 비숍은 관심 종목으로 우리나라 대표 콘덴서 기업인 삼화콘덴서를 꼽으며 “적층세라믹 콘덴서의 매출과 향후 성장성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목표가 1만3,000원, 손절가 9,700원. ※명쾌한 시장분석과 함께 필승 투자 기법을 제공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 VOD로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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