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내국인면세사업단은 지난 24일 오전11시 개점한 제주국제공항내 내국인 면세점의 이날 오후9시까지 첫날 매출액이 1억6,680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반면 같은 날 하루 제주항 여객터미널 2개소에 설치된 내국인 면세점의 매출은 120만원으로 미미했다. 면세점의 관계자는 '양주가 가장 많이 팔렸으며 향수와 화장품이 뒤를 이었다'고 말했다. 한동수기자